국내 및 국외 노인교육의 현황[평생교육사 2급 노인교육론]

국내 노인교육의 현황

우리나라는 1990년에 이미 전체 인구대비 노인 인구의 비율이 5.7%, 2000년에 7.0%, 2018년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3년에는 18.4%로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서는 노인을 위한 보건의료 및 복지사업, 교육기회 증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납니다. 이에 부응할 수 있는 노인 관련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 개발은 체계적인 준비와 대책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국내 노인 교육 기관 운영 현황

국내 최초의 노인교육기관은 1973년 종로 태화관의 서울평생교육원입니다. 이후 다양하고 많은 노인교육기관이 설립되었습니다. 덕명의숙, 한국성인교육회, 대한노인회, 적십자 장년봉사회, YMCA, YWCA, 새마을 봉사단, 청년회의소, 정부 주도의 노인교실, 각 종교계, 복지관, 경로당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국내

노인 여가 복지 시설에서의 노인교육

노인 여가 복지시설에서의 노인교육은 1978년 전국 초등학교 학구단위로 노인학교 설립을 목적으로 만든 ‘학구단위 노인교실 설치요강’을 근거로 시작되었습니다. 1981년에 한국성인교육협회가 대한노인회와 통폐합하며 노인교실을 설치 운영했습니다. 2015년 전국의 노인교실은 총 1,377개소이며 대부분 노인복지관 또는 사회복지관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관에서의 노인교육

국내의 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하여 설립됩니다. 지역사회 내 일정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인적 및 물적 자원들을 연계, 동원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선국의 사회복지관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의 노인교육

2000년 교육인적자원부는 노인교육과정 시범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서 대학명예학생제도, 세대 간 이해증진 프로그램, 직업교육 등 노인교육담당자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경제력 잇는 고학력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의 활용과 함께 노인교육기회를 확충했습니다.

평생교육법 제30조 2항에 근거하여 노인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평생교육원들은 노인대상 관련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정이며, 학습자 또한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고령의 학습자들을 위한 별도의 재정지원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종교시설에서의 노인교육

종교 단체는 노인교율을 하는 데 있어 시설, 인력, 조직 면에서 매우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활동중인 종교 연합회는 3곳의 교단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교단은 자체적으로 연합회를 결성하여 지역사회 내 교회 안에서 노인대학을 만들어 지원하고 관리합니다. 노인학교는 운영주체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노인교실은 주 1회 모임으로 종교활동과 함께 특강, 친교 및 레크리에이션, 소그룹 활동 등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평생학습관에서의 노인교육

국내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법 제21조에 따라 시·도교육감이 지정하여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15년 기준 평생학습관은 전국 358개에 달합니다. 평생학습관 역시 복지관과 마찬가지로 노인계층을 대상으로만 교육을 전담하여 실행하는 것이 아닌 전 연령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국외 노인교육의 현황: 영국의 노인교육

영국의 노인교육은 1919년 성인교육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에 노인교육 과제가 제시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학개방이나 성인교육센터를 통해 노인의 건강, 취미, 오락, 교양, 직업 재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가 주도하는 교육보다는 자체적인 조직에 의해 학습활동을 장려하는 자조운동 등이 특징입니다.

영국의 노인교육정책

노인교육에 있어서 영국정부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접근성, 교육의 질, 평등, 책무입니다. 영국에서 노인교육의 정책은 중앙정부에서 세우지만 정책을 실질적으로 프로그램화하여 추진하는 주체는 지방정부입니다.

영국의 노인교육기관과 프로그램

영국의 노인교육정책은 대학개방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내 교육확동을 통해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U3A(University of the Third Age), 학습&일센터, 비정부기관인 선덜랜드 퇴직센터가 이에 해당합니다.

국내

국외 노인교육의 현황: 독일의 노인교육

독일의 노인교육은 1960년부터 1980년까지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노년학 또는 사회복지학 등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80년대 이후부터는 평생교육기관인 시민대학과 대학을 중심으로 노인교육이 시행되었습니다.

독일의 노인교육정책

독일의 노인교육은 중앙정부자원의 정책 하에 운영됩니다. 독일의 중앙정부는 노인복지 및 사회보장제도, 연차 노인보고서 등을 발간하며 노인 관련 정부 입장을 표명합니다.

독일의 노인교육기관과 프로그램

독일의 노인교육은 다양한 교육기관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대표적인 노인교육기관별 교육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니어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노인교육, 시민대학에서 실시하는 노인교육, 대학에서 실시되는 노인교육, 노인클럽 또는 종교기관에서 이루어시는 노인교육.

국외 노인교육의 현황: 프랑스의 노인교육

프랑스는 1864년 세계애서 가장 먼저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국가입니다. 2018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이미 17세기부터 계속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노견기 삶의 중요성을 국가 사회활동정책으로 구현했습니다.

프랑스의 노인교육정책

프랑스에서는 ‘노년기’란 단어 대신 ‘제3의 인생’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는 프랑스 정부의 연령별 세대구분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1세대는 아동 및 사춘기, 2세대는 직업과 가정을 가지는 성인기, 3세대는 건강한 노년기와 개인적 성장을 보이는 세대, 4세대는 노쇠에 따른 인생의 황혼기를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노인교육 또한 중시되고 있으며 노인복지 교육의 일환으로 대학산업체, 자원봉사단체, 노인클럽, 퇴직단체 등의 운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노인교육기관과 프로그램

프랑스의 주요 노인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U3A에서 은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기계발과 건강증진, 육체적·정신적 활동 교육, 3세대 노인클럽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교활동, 건강, 여행,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활동 및 전문 기술 습득교육, 은퇴자 협회에서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 퇴직 전 준비교육 등과 같은 노인교육이 있습니다.

국내외 노인교육 현황의 시사점

국내 기관 또는 시설의 노인교육들은 다양화되고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관리 부실, 교육 질의 저하, 획일적인 교육프로그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특히 다른 선진국들의 경우 지역사회 내 대학과의 연계는 높은 수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노인교육의 원리와 방법[평생교육사 2급 노인교육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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